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금 평양에선 (문단 편집) == 여담 == * 배우 [[김병기(배우)|김병기]]가 극중 김정일 역으로 인기를 끌어 연기생활 13년 간의 무명 생활을 탈출해냈다. 이후 그는 2005년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에서 노신영, 2006년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의 연타발 등으로 명성을 날렸다. [[김구라|LADY GURA]]의 정보에 의하면 김병기는 이 드라마 이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심영(야인시대)|고자라니]] 역을 맡은 [[김영인]]이나, 범인 역을 많이 했던 [[이계인]]처럼 특정한 이미지로 굳어지거나 실제 김정일로 오해받는데 따른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1983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을 한창 진행할 적에 [[드라마]] 찍으러 가다가 '김정일이 간다.'는 말에 [[이산가족]]들에게 맞아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으니... 그래서 이미지 변신때문에 사회사업이나 자선사업에도 꽤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씩 반공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찬조출연하기도 했으며[[https://youtu.be/cS-MZlwLqYQ?t=17m32s|(유튜브 영상)]], 2018년 2월 15일자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병기 편에서도 출연 당시의 비화가 소개된 바 있다. > [[북한]]의 지금 목표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86년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88년 세계 올림픽]]을 목표로 하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갖은 만행과 책동을 저지를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88/18]] 중 자료영상에서 * 뽀글이 머리에 군복이나 인민복을 입고 말장화를 신고 나왔는데, 배우가 실제 김정일보다 키도 크고 배도 안 나오고 훨씬 잘 생겨서 살짝 괴리감이 있었다. 그래도 주색잡기를 일삼고, 나이나 지위 불문하고 사람들을 다들 보는 데서 냅다 패는 또라이 역할을 실감나게 해 냈기에 배역에 잘 어울렸고 당대의 노인층들이 지금 평양에서의 묘사를 연기인줄 모르고 이걸 어떻게 찍어왔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어쨌든 방송기간 중에 상당한 인기가 있었기에 여대생으로부터 손수 청혼전화를 받았을 정도였다고. * KBS 측은 1983년 6월 7일 방영분에서 다룰 조선로동당 비밀 전당대회 씬을 촬영하기 위해 보통 드라마 세트 18개 규모의 여의도 별관 C스튜디오를 회의장 세트로 할애했으며, 당대 단일 세트장 규격으로 국내 TV 프로그램 사상 대형이며 카메라도 5대나 동원되었다. * [[북한]]의 [[김정일]]이 [[위대한 독재자|자기를 비하하는 드라마였음에도 가끔 시청했으며]], 방북한 남측 인사들에게 김병기의 연기를 호평하기도 했다. 김정일은 영화에 관심이 많은 영화연극 전문가[* 영화연극은 1917년 러시아 혁명 당시 미디어 환경의 영향으로 공산주의 전략에서 중요하게 다루워지는데 김정일이 막 정계에 입문했을때도 북한에서 TV가 흔했던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권홍보라는 측면에서 영화와 연극이 매우 중요했다.]라서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에서 자신이 바퀴벌레 외계인에게 조종당하는 미친 독재자로 묘사됐는데도 체코에 상영 자제 요청한 것 외에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문화 당국에서 일할 때 연극도 담당했으니 배우의 연기와 작품의 수준만 평하지 내용은 개의치 않았던 듯. 또한 부자세습과 [[고난의 행군]], 핵개발의 임팩트가 위낙에 강하다보니 어차피 항의를 해봐야 좋지 않은 반응만 보일것이 뻔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일성의 묘사에 대해서는 위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간부들과의 술자리에서 문오장 욕을 엄청나게 퍼부어댔다고. * 당시 [[신문]]이나 등 연예잡지 인터뷰를 보면, [[김병기(배우)|김병기]]는 개망나니 이미지를 구현하려고 녹화 중 깨먹은 [[양주(술)|양주]]잔이 80잔이 넘었다고 한다. 당시 경력을 시작한 신인 탤런트들의 데뷔 무대가 이 작품이고 주로 역할이 기쁨조였기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이 배역은 가장 많은 신인과 연기한 캐릭터이기도 했다. 또한 [[김을동]]이 당 주요 간부로 나오는데, 한 번은 [[김일성|지도자 동지]] 들으라고 [[디스코]] 음악 틀다가 김정일한테 걸려서 싸대기 맞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 1984년 6월 19일에는 [[6.25 전쟁|6.25]] 특집 연속기획 9탄 드라마 [[https://www.youtube.com/watch?v=bTDWd83eYtc|<함정>]]이 방영되었는데, 사실은 '지금 평양에선'의 100분 특집이다. [[KBS 1TV|방송사도]] 시간대도 출연진도 스토리도 전부 똑같기 때문. * 2015년 1월 tvN의 [[SNL 코리아]]에서 패러디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